Best Of Best 폴 매카트니의 기록들

1963년, 첫 앨범 발표와 함께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간 비틀즈. 그리고 그 중심엔 폴 매카트니가 있었다. 20세기 대중음악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경이로움으로 대변되는 그가 남긴 화려한 기록들을 파헤쳐 본다.

기네스북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전설의 기록

  • 2005년 아시아 쓰나미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Reach Out To Asia 주관 자선경매에서 폴 매카트니를 포함한 아티스트*의 사인이 담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기타가 2천7백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 믹 재거 (Mick Jagger), 키스(Keith Richards),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지미 페이지 (Jimmy Page), 브라이언 메이(Brian May)
  •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폴 매카트니 단독 콘서트의 실황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생중계되었다. 이는 아티스트로서 우주에 공연 중계를 한 최초의 기록이다.
  • 1973년 폴 매카트니가 작곡하고 싱글로도 발표한 영화 제임스 본드의 주제가 live and let die로 오스카 Best Original Song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본드 영화가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첫 번째 기록이다.

수상

명예로운 폴 매카트니, 아니 폴 매카트니 경!

  • 비틀즈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
  • 1965년 비틀즈의 멤버로, 1997년에는 단독으로 기사 작위를 수여
  • 1999년 모차르트, 베토벤을 제치고 BBC가 뽑은 밀레니엄 최고의 작곡가로 선정
  • 2008년 예일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 2011년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솔로 록 보컬 퍼포먼스상
  • 2013년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트레디셔널 팝 보컬앨범상
  • 2014년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 필름 & 최우수 록 음악상

세기의 명곡

악보를 읽고 쓸 줄 모르는 천재 음악가 폴 매카트니, 그가 작곡한 음악은 무려 486곡!

악보를 읽고 쓸 줄 모르지만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팀파니 등 40여 가지 이상의 악기 연주

Yesterday

1965년 발표한 비틀즈의 명곡 중의 명곡으로 앨범에는 "Lennon-McCartney" 작사 작곡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폴 매카트니 혼자 작업한 곡. 당시의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와 같은 현악기를 사용하여 혁신적인 편곡으로 찬사받는다. 20세기 가장 사랑받는 곡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즐겨 부르고 리메이크했으며, 그와 같은 현상은 21세기에도 진행형이다.

Yesterday는 과연 몇 명이 리메이크 했을까?

3,50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정식 리메이크한 세계 최다 리메이크 곡! 슈퍼콘서트 14의 주인공 Maroon5의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과 보이즈투맨(Boyz II Men),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레이 찰스(Ray Charles Robinson), 마빈 게이(Marvin Gaye) 등이 리메이크 하였다.

Hey Jude

비틀즈의 노래 중 가장 긴 곡(7분 11초)으로 당시 다섯 살이던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폴 매카트니가 존과 함께 완성한 곡이다. 비틀즈의 노래 중 가장 성공한 곡으로 평가받는다.

Let It Be

가사에 등장하는 ‘마더 메리’는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폴의 어머니 메리 패트리시아 매카트니를 지칭하는 것이다. 당시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던 비틀즈 멤버들의 심경이 노래의 가사에 잘 반영되어 있다. 비틀즈의 마지막 히트곡으로 팬들에게 전설이 된 곡이다.

Band On the Run

윙스 시절의 명곡으로 당시 폴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존 레논도 이 곡에 대해서만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틀즈의 멤버를 넘어 ‘폴 매카트니’로 홀로 설 수 있게 만들어준 상징적인 노래이다.

Mull of Kyntire

77년 발표된 윙스의 16번째 싱글. 영국에서는 7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손꼽힌다. 제목의 Kyntire는 폴이 소유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서부 목장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지극히 영국적인 사운드로 후반부의 백파이프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의 공연 에서는 빠짐없이 연주된다.

공연

경이로운 공연 기록들

10개국에서 200만 명 동원

1976년 10개국에서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Paul McCartney & Wings Rock Show 공연은 76년의 시애틀에서 투어의 정점을 찍었다. 67,000명의 팬과 윙스가 만나는 시애틀에서의 이 광경은 필름으로 녹화되어 지금도 전 세계에서 상영되고 있다.

기네스북 공연 기록 경신

1989부터 1990년에 걸쳐 진행된 폴 매카트니의 월드 투어 Get back tour. 윙스 해체 후, 첫 라이브 활동으로 하이라이트는 Paul Is Live에 담겨있다. 1990년 4월 21일 브라질 공연은 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당시 기네스북의 기록을 경신했다.

Good Evening New York City

2009년 완공된 뉴욕 시티 필드 야구장에서 펼쳐진 폴 매카트니의 첫 라이브 콘서트이다. 1965년 시스타디엄(Shea Stadium)에서 열린 비틀즈의 공연을 연상케 한다.

 


 

Writer. 김영훈
안나푸르나 대표

비틀즈 앤솔로지』, 『폴 매카트니 비틀즈 이후, 홀로 써내려간 신화』기획 및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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